Chanel vs. Stock Market '샤테크’ 진짜 가치가 있을까?
- 2024년 3월 1일
- 1분 분량

2023년 3월 샤넬이 또 가격 인상을 했다. 가격 인상을 최근 10년 동안 7번이나 했고, 그 이전 1955년부터 2010년 약 60년 이내에는 5번의 인상이 있었다.
지속되는 가격 인상으로, 하루라도 빠르게 낮은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 때문에 샤넬 플래그십 스토어 앞 오전 10시쯤이면 줄 서있고 백화점 샤넬 매장 대기는 하루에도 100팀이 넘는 경우가 일상이 되어버렸다.
국내에서 매출 1위인 루이비통(1조 6922억 원)를 이어 샤넬이 1조 6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러한 매출 달성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복 소비 증가로 길거리에 럭셔리 가방, 신발 등 과다 노출(overexposed)가 되면서 일가 샤넬은 가격 인상은 중간 소득 계층에 소비 장벽을 높여 희소성(Scarcity)를 되살리고 인플레이션에 큰 타격을 받지 않는 메가 리치 쇼퍼들의 안정적인 소비 예측을 겨냥하는 행동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하여 투자가치의 중요 요소인 희소성을 다시 살린다는 점에서 ‘샤테크’는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어 보인듯하다.

하지만 패션은 소모품이라는 이유로 큰돈을 지출하는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5년 (2018년-2023년) 간 샤넬 클래식 미디엄 플랩 백 기준으로, 샤넬 가방의 가치는 주식보다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여준다. 또한 중고 구매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요즘, 패션이 단순히 소모품이라는 주장은 오래전의 발상일뿐이다.
높아지는 중고시장의 가치와 수요 덕에 미국의 Bahgunter라는 럭셔리 가방 중고 판매 업체에서는, 연구 결과 투자수단으로 샤넬 가방의 가치는 금이나 주식 같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수단들 보다 더 안전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샤넬 클래식 미디엄 플랫 백의 가격 인상을 기준으로 자연스럽게 다른 제품들의 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구조로 예전에 부호들이 예술품에 투자를 했다면, 샤테크는 현대 사회의 새로운 투자종목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지 않을까싶다.

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경제 불황 상황에서 무리한 투자는 위험함으로 이번 기사는 참고용으로 보되 전문적인 투자 관련 상담은 자산관리자에게 의뢰하는 것을 추천한다.




댓글